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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디스플레이 개발 출시일은? 애플 아이폰 폴더블 주름카테고리 없음 2021. 11. 5. 14:27
애플은 과연 폴 더블폰을 내놓을 수 있을까. 샤오미 믹스폴드 출시 이후 사람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애플에 쏠리고 있습니다. 현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도 삼성은 기본이고, 앞서 언급한 샤오미·화웨이·모토로라·마이크로소프트도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애플의 '아이폰 폴더블폰'은 소문만 퍼지고 별다른 개발 소식은 희미하게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나마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 폴더블 뉴스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현재 시장은 삼성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것은 통계적으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미 접이식 스마트폰 시장의 87%를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성이 출시한 모델은 모두 두 종류라는건 아실겁니다. 먼저 펼치면 7.6인치 태블릿 폼 팩터로 변하는 갤럭시 Z 폴드 2가 있습니다. 다음에 열면 일반적인 스마트폰 폼 팩터이지만, 접었을 때는 여성의 화장에 사용하는 컴팩트한 Z 플립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모델 중 가장 잘 팔리고 있는 것은 Z 플립인데요. 아마도 휴대성을 고려한 소비자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IT칩스터 존 프로서가 애플의 차기 아이폰 폴더블 폼 팩터를 갤럭시Z 플립 같은 위에서 아래로 접는 클램셸 방식을 선호한다고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Z폴드와 같은 7.5~8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시제품을 애플에서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듀오 같은 폼팩터도 있는데 현재 흐름은 삼성 갤럭시Z 폴드 형태여서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폴딩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 고급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LG디스플레이사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애플이 특허출원한폴딩기술을현실화하는것이핵심이라고합니다.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현재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접었다 펴졌을 때 생기는 주름을 어떻게 없앨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강화유리 제조회사로 잘 알려진 코닝과 협업하여 보다 유연한 "세라믹 쉴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기온이 내려가면 파손되기 쉬운 폴더블 디스플레이 보호 방법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만.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특허를 보면 디스플레이에 센서를 설치하여 온도 조절이 필요한 화면 영역이 있을 경우 이를 파악하여 주변의 픽셀을 밝게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열을 발생시켜서 화면 온도를 높이는 거죠. 이것은 스크린세이버, 즉 컴퓨터의 화면보호기 기능과 비슷한 것으로 사용자가 전화기를 접을 때 온도를 미리 높여 파손을 방지하는 원리입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Lets Go Digital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어쨌든 애플이 「iPhone의 폴더블」개발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난관이 있는 만큼 정식 제품을 출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 명경국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2023년경 아이폰 폴더블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만약 명경국의 예상이 맞는다면 2023년에는 다수의 기업들이 이미 포터블폰을 상용화하여 가격 자체도 크게 떨어진 상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격도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갤럭시Z폴드2의 경우 출고가가 239만8천원으로 최고 사양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울트라와 비교해도 100만원가량 비쌉니다. 샤오미 믹스폴드도 170만원대여서 그리 쉬운 가격이 아닌데 애플은 과연 가격 책정을 어떻게 할지도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폼팩터와 기술을 가져올지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하지 않으면 신선한 이슈를 만들어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폼팩터로 주목받는 아이폰 폴더블폰의 디자인이 갤럭시Z플립과 같은 클램셸...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