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Spot #구글블로그||승인방법 리뷰 공유해봅시다-♬[LifelogBlog] 구글 블로그 어드센스 승인 완료카테고리 없음 2021. 10. 22. 20:23
추석 연휴가 한창인 9월 13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가운 메일이 왔다.
즉시 어드센스 승인완료 알림 메일 ♥ 구글 블로그를 만들어 놓은 것은 1월경 자신을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갑자기 하루 만에 만들어 놓고 HTML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만지며 (애드센스 심사용) 글만 몇 개 써놓고는 현생이 너무 바빠 잠시 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으로 '블로그 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구글 블로그·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 세 곳을 후보지에 두고 고민하겠지만 가장 쉽고 접근성이 좋은 곳은 역시 네이버 블로그.만들기 쉽고, 메뉴·템플릿 수정도 버튼 몇 개만 누르면 쉽게 할 수 있어 '누구나' 글자를 쓰면 블로그 운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하지만 지금의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개설된 블로그 수만도 엄청나게 큰 데다 파워블로그 파워블로거라는 개념 자체가 글자 그대로 이름만 남아있는 현실이 돼버린 상황이어서 혹시 그 안에서 두각을 나타내 자리를 잡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무엇보다 조언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실제 금액을 공개하면 정책 위반이라고 하니 쫄은 내가 참겠다.그렇기 때문에 정말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는 하나 둘 떨어져 남아 있는 블로거는 저처럼 순수자긍심(=자존심) 하나로 버티거나, 제품협찬으로 정해진 원고를 올려 대가를 지불해 주는 협찬 블로거만 남은 상태...☆
그렇다고 협찬 환경이 외국처럼 인심이 후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최근에는 페이백(=자기 돈을 내고 먼저 사서 리뷰를 쓰고 포인트를 돌려주는) 리뷰도 많았다.
게다가 요즘은 네이버 패션뷰티판에 들어가면 특정 브랜드 특정 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춰 협찬받은 블로그의 광고 콘텐츠를 첫 화면에 표시하고, 또 그 날짜에 새로 뜨는 누리꾼들의 리뷰 역시 모두 그 제품에 대한 리뷰 위주여서 보는 재미가 떨어진 게 사실이다.
어쨌든 보는 사람이든 쓰는 사람이든 재밌어야 되는데 맛없는 이게 제일 큰 문제
어쨌든 네이버 운영방식으로 인한 아쉬움은 쿨하게 접고 스스로 돌이켜보면 '글로벌 비덕'이 됩니다!"라고 늘 입으로는 말해왔지만 정작 구글 검색 결과에 반영될 구글 블로그 스팟(blog spot)이 하나도 없다는 게 내심 걸렸다. 외국에서도 명함 주니까 구글 블로그 없냐고 직접 물어봐서 몇번이나 당황...☆
구글 블로그는 만드는 법이 너무 어려워 만드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일단 만들고 고민할 문제 아닌가.
하지만 구글 블로그는 위의 이미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템플릿 디자인의 데스크톱을 몇 개 던져주는 것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을 쓸 공간도 하얀 네모로 보인다
너무 없어서 만든 초반에는 텅빈 공간이 급속도로 싫을 정도로...
메뉴 카테고리도 HTML로 만들어야 하며 만들자마자 보이는 [자료실, 태그, 신고]항목 중 하나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모두 고쳐야 하는 구조다.
근데 나는 누구냐. 무엇이든 하기로 마음먹으면 잘하든 못하든 기어이 해치우는 사람이 아닌가.기를 쓰고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도 진짜 안될 때는 그 때 '노력할 만큼 했으니까 됐어.' 라고 깔끔하게 포기하시면 됩니다.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지금부터 인터넷상에 나도는 「애드센스 카다」 정보의 진위에 대해서, 나의 경험담을 근거로 정리해 보자.
유튜브 계정의 어드센스와 구글 블로그 계정은 서로 달라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Google ID는 처음부터 통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Google 계정으로 유튜브 운영과 블로그 스팟 운영을 모두 할 수 있다. 무슨 말이냐면 저는 blingblinggoldorange@gmail.com 계정으로 유튜브 채널을 하나 소유하고 있는데 당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어드센스 승인을 받아놓은 게 있기 때문에 유튜브 쪽은 이미 어드센스 계정이 있는 상태다.
이상태에서저는아무것도찾지않고단순히해봤으니까그냥이아이디로블로그를새로만들자!라고생각을한것입니다.
▶그런데 해보니 기존 어드센스 계정과 연동이 된다.어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고 들어가보니 url사이트쪽에 새로 만든 블로그주소가 '운영중'이래.
오히려 유튜브 계정도 없고 기존에 블로그를 만들어 놓은 적도 없는 사람들은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어쩌면 이게 더 쉬울지도 몰라
어드센스 승인은 최소한 작성해 놓은 문이 5개 이상 있어야 한다?
맞다 맞는 말 어떤 분은 블로그에 두 개밖에 없는데 승인이 났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 분은 아예 영어로 콘텐츠를 쓰고 영어가 아닌 제2국어(=한국어를 비롯한 타국어)로 쓰면 제대로 된 문장이 최소 5개 이상 있어야 한다.
여기서말하는제대로된글이란-
①사진보다 단어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이어야 하고 ②뉴스 기사나 사건 사고를 그대로 복사해서 실은 글이어야 하며 ③의미 없는 단어만 500단어 이상 계속 나열해서는 안 된다는 점.
예전에는 의미 없는 단어들의 나열도 단어 수로 집계돼 어드센스 승인이 났다고 하는데 얼마 전부터 구글이 한글↔영어 번역 알고리즘 체계를 베타테스트 오픈한 상태여서 앞뒤 맥락에 맞지 않거나 의미 없는 단어들을 나열하면 체크당하는 느낌이랄까.
오픈 초기부터 불량 게시물로 표시되지 않으려면 정석대로 하는 게 가장 좋다.
어차피 어드센스 승인은 유입률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쓰고 싶은 글을 쓰면 OK!
어드센스 승인이 나면 그때부터 삽입광고가 자동으로 나나요?
아니, 안 나와. 기본적으로 구글 블로그는 레이아웃과 카테고리라는 개념 대신 '가젯'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1차는 본인 블로그 대문 화면에 표시되는 어드센스 가젯을 추가해야 하고, 2차는 [레이아웃 → 페이지 본문 → 블로그 게시물 가젯 '수정'을 통해 게시물 사이에 광고 게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3차는 어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자동광고 설정 및 컨텐츠 내 자동삽입광고 코드를 추가하고, HML 광고 속에 자동 삽입 하여야 한다.
말로 설명하면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데 본인이 직접 블로그 만들고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수정해서 '이게 맞아?' 그거 맞아?아니야? 라고 고민을 했다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1차 본인 블로그 대문 화면에 노출되는 어드센스 가젯은 블로그 디자인에 맞춰 크기도 잘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글쓰기 바닥화면이 가운데 있고 프로필이 왼쪽 사이드바를 차지하고 있으면 광고가 들어갈 곳이 여기밖에 없다.
오른쪽에 보라색 사각으로 표시한 부분. 하지만 만약 크기를 지정하지 않고 단지 정사각형이나 가로형 배너 광고를 선택하면 들어갈 장소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화면에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광고판 같은 놈에게 내 자리도 마련하지 않고 빨리 가서 자리도 못 앉아?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자동 삽입 광고 코드를 변환해야 한다던데요?
대문 화면에 표시되는 광고 이외에 내가 사용하는 포스팅에도 광고가 표시되려면 앞서 언급한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에 HTML 코드를 취득해야 한다. 해당 메뉴를 넣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왼쪽은 미리보기 화면.내가 우측에 설정한 항목들이 실제로 문장 안에서 어떻게 작성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화면인데 어차피 'Google 최적화 스타일'이라는 메뉴가 따로 있기 때문에 나처럼 번거로운 분들은 최적화 스타일을 누르고 '저장과 코드작성'을 눌러 HTML 코드를 받으면 OK★ HTML 코드를 따로 변환할 필요는 없고 기존에 작성해 놓은 문장으로 수정할 항목에 들어가 HTML 변환 후 삽입하니 그대로 적용이 끝났다.(코드 변환 필요))
언뜻 보면 6개까지 광고 삽입이 가능하다지만 너무 광고가 많으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글을 읽을 때 광고창 때문에 사진이나 글의 로드 속도도 느려지므로 한두 개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
▶그런데 이 부분도 어드센스 자동광고 설정을 해두면 같은 글을 클릭해도 적당한 위치에 마음대로 광고를 넣어줄 것 같다.
나는 코드를 2개밖에 넣지 않았는데 본문의 마지막 코멘트란 위에도 표시됐다가 사라지고, 글과 글 사이에도 배너 광고가 있거나 없는 걸 보면 내가 원하는 위치에 1개 정도 넣고 나머지는 내가 구현하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글의 길이가 길어지면 자동으로 4개까지 노출됐다.
빨리 어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제대로 하고 싶은데 꼭 영어로 써야 돼요?
현재 자신이 만든 구글 블로그에 접속하면 이곳 네이버에 한글로 쓴 프레시 슈가 스트로베리 익스폴리에이팅 페이스워시 제품의 영어 리뷰와 구글 블로그에 올리려고 준비해 놓은 후다 뷰티 데미 매트 리퀴드 립스틱의 발색샷 소개문 등 2개가 영어로 올라와 있다. 프레시 리뷰문 전까지는 한글로 작성한 글이었고 프레시 리뷰문을 쓰자마자 4시간 만에 어드센스 승인 메일이 도착한 걸 보면 확실히 영어로 쓴 글이 승인 기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것은 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 히트바이인 사람이다.
구글 블로그 개설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외국에 있는 지인들과 DM으로 이것저것 질문하고 공부하며 갔는데 태국에 사는 태국의 뷰티 블로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100% 순수한 태국어로 댓글을 달았고 러시아에 사는 뷰티 블로거는 러시아어 70%나 나머지 30% 정도가 영어로 코멘트를 작성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자국어로 작성하든 영어로 작성하든 콘텐츠 품질이 승인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나의 경우 기존 글이 심사 기준에 적합한 상태에서 좋든 나쁘든 결심을 했기 때문에 영어든 한번 써보자며 쓴 글이 어드센스 승인에 마침표를 찍은 결과였을 뿐이다.
분명 읽으면 문법, 어순을 무시하고 쓴 것이어서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지만 자신이 다른 블로그에 접속하면 단어의 스펠링을 잘못 알고 틀린 것을 코멘트로 고쳐도 영어가 틀렸다고 지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뭐 의미만 잘통할뿐 말도 모르더라도 잘찍은 사진만 있으면 보기에는 별로 무리가 없을테니까 ㅎㅎ
나는 원래 이쪽은 매우 단순하고 무지한편★
외국에 나가서도 말문이 막히면 한국어로 말을 꺼내는 막무가내여서 언어장벽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가끔 국어도 잊어버려서 어색하지만 영어 is 뭔들 다 할수있을까...
어드센스 승인 후의 시점에서 쓴 글로만 광고가 표시됩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블로거 분들이 옳다는 vs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많지만 일단 제 경험에 비유해 보면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나는 굉장히 억울한게 아무리 심사용 글이라해도 글쓰는데 필요한 시간이고 정성과 노력이 어느정도 있었을텐데...
어드센스의 승인이 나기 전에 쓴 문장은 광고가 노출되지 않으면 나름대로 아깝지 않은가.
그런데 막상 승인이 나서 자동광고 설정을 정상적으로 마치자 앞서 쓴 글도 정상적으로 포스팅 중 광고가 노출됐다.
작성 날짜는 올 1월, 심지어 그 글은 한글로 작성한 글이었는데 말이다.
그러니까 기존 문장을 다 삭제하고 넘어갈 필요는 없고, 어느 정도 콘텐츠가 쌓이면 그때 한번은 필요한 문장과 필요 없는 문장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현재 내 구글 블로그의 모습은 이렇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마음에 드는 템플릿 디자인이 없어 기본 디자인만 깔아 놓았지만 초반에는 레알의 빈 공간밖에 없었던 것에 비하면 기본 골격은 갖춰진 셈이다.
…………………………………………………
HTML은 그냥 이름만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나름의 스타그램 채널 위젯도 사이즈에 맞춰 붙이고 기본 카테고리도 만들어 놓고 구색은 했으니 어떻게든 봐줄 수는 있었다.
참고에 「태그」는 숨기는 것을 추천.
구글에서 말하는 태그는 문자 그대로 꼬리표 기능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처럼 검색 유입이 잘되도록 1030개씩 태그를 달아 버리면 본인이 글을 쓸 때마다 추가한 태그가 계속 뒤죽박죽 늘고 관리하기도 어렵다.
쉽게 말하면 'Swatches'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글자가 있다면 태그는 Swatches뿐.그래야 카테고리 메뉴를 클릭했을 때 해당 글이 예쁘게 보이게 된다.
유입을 늘린 듯 Beauty Haul, Swatches, Huda Beauty 태그를 다 쓰면 뷰티하울 카테고리를 클릭해도 저 문장이 나오고 스와치 발색 카테고리를 클릭해도 같은 문장이 또 나온다는 뜻.
구글 블로그에서는 태그와 검색어의 연관성이 별로 없다.
문자 그대로 태그(=찰)는 문을 분류해 분별 수집하는 기능일 뿐.
Hello everyone, hope you are all having an absolutely joyful week. Today I'm going to share with you my my favorite 가 있을 때 더 많이 볼 생각... 지금 더 많은 글 볼 생각...Dith you my favorite 가 있을 때 더 많은 글 볼 생각...?
먼 미래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영어로 쓴 문장이 많아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것을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는 데 있으니 아마 한글 콘텐츠도 앞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인스타그램도 동영상 콘텐츠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는 추세이고, IG TV도 어쨌든 시작됐고 구글 블로그 어드센스도 승인받았으니 이제 나만을 위한 노력만 남은 셈이다.
그저께인가,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들어가 본 나의 구글 블로그. 2019년 하반기부터 네이버 뷰스타로 재선정된 관계로 뷰티관련 포스팅을 전보다 더 열심히 집중해서 사용했는데 내가 너무 그쪽에만 신경을 써서 그런가? ... blingblinggoldorange.blogspot.com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건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인 건 분명하지만 성취의 보람과 기쁨은 분명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지금부터라도 해보고 싶었던 게 있다면 고민은 덜고 무조건 행동해 보세요.뭐든 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