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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시승기 도심&정속 주행 연비는? 기아 K51.6 가솔린카테고리 없음 2021. 8. 10. 21:28
안녕하세요 라스카돌입니다 오늘 기아 K5 시승기는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와 정속 주행 시위의 연비가 어느 정도인지를 테스트하는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오늘의 시승차는 K51.6이 가솔린 터보 차량인데, 과연 어떤 연비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를 오늘도 실시해봤습니다경기도 광명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지하철 2호선 라인으로 신림 - 사당 - 방배 - 강남 - 역삼 - 잠실에서 강남 퇴근 시 연비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퇴근길은 역시 붐벼요 특히 철산교를 지나 가산디지털에서 벗어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출발부터 2.8km 움직입니다. 평균 20분이나 걸립니다. K5의 시승기로 이전에 시승한 동일한 진과 미션을 가지고 있는 소나타 센슈어스와 비교합니다. 과연 얼마나 연비에 차이가 있는지, 어느 정도의 주행감이 다른지를 조사했습니다. 광명에서 지하철 2호선 구로데지탈단지역까지 2.9km를 주행하는데 약 18분이 걸렸습니다연비는 6.5kmL이지만 쏘나타 센슈어스의 시승기를 위해서는 같은 구간에서 23분이 걸리고, 연비는 5.2kmL 정도로 0.7kmL 정도로 크지 않은 연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내 주행에서는 소나타 센슈어스에 비해 서스펜션이 조금 더 하드한 편입니다. 그러나 다른 세단과 비교하면 미국 차량과 같은 서스펜션 느낌으로 높은 방지 턱을 넘을 때는 쏘나타보다 k5가 더 부드럽게 올라갑니다.특히 전륜 서스펜션은 조금 하드이지만, 리어 서스펜션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기존의 기아차 세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신형 쏘나타 모델과 마찬가지로 오토홀드 기능으로 브레이크를 조금 오래 밟으면 차가 정차 중에 스스로 브레이크를 밟아주는 기능과 엔진 스톱 기능이 추가되어 연비적인 부분에서 더 효과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크로디지털에서신림사거리 역까지 뚝방길이 있어 연비가 좋습니다.동일 구간에서 쏘나타 센시아스는 30분 8kmL로 연비 차이는 1.4kmL 정도로 여전히 K5가 더 낫습니다. 이번 기아 K5시승기에서 가장만족할 수 있는 부분은 계기판입니다."밤낮, 그리고 날씨를 기아 차 UVO시스템과 연동되어 보이고 있습니다향후에는 이 부분이 AR(증강 현실)으로 표현하고 주는 게 아니냐고 생각할수록데 자이적으로 매우 만족입니다 서울대입구역 8km 구간 나방배역까지는 본격적으로 쏘나타와 K5의 주행시간이 비슷해졌습니다연비적인 차이는 0.2~0.3km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쏘나타 센슈어스 때는 에어컨의 온오프로 연비적인 부분이 떨어지고, 기아 K5는 노면 온도가 낮아 연비적인 부분이 떨어져 같은 수준으로 연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은 항상 붐빕니다. 근데 누가 그러더라고요. 이런극한연비테스트를왜괴롭히냐고물론쓸때도없고,많은분들이안보시겠지만항상좋은연비보다우리의실생활연비가특히막힌최악의연비를본다면이보다높은연비정도와비교할수있는데이터를만들기위해매주금요일에노력하고있습니다. 이 정도 주행이라 주행거리 18.5㎞인 역삼역 부근 도착시간은 1시간31분이고, 쏘나타 센슈어스의 경우 1시간29분으로 2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연비도 0.2㎞L 정도밖에 나지 않아 쏘나타 vs K5의 동일 파워트레인에 1.6휘발유 터보차는 연비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나타 센슈어스 시승기로 주행할 때는 역삼역에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약 10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그것을 더한다고 해도, 기아 K51.6 가솔린 터보 모델 시승시에는 약 16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강남에서 가장 막히는 곳 중 하나는 역삼역삼성역 구간 2.3km 구간을 덜 막혔는데도 연비는 8.4kmL로 나쁘지 않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최종목적지인잠실까지2-4.8km까지걸렸던주행시간은2시간8분이면꽤정체했는데차가없는새벽이면30분이면오는거리는거의4배의시간으로도착했습니다.기아 K51.6 가솔린 터보공인을 받은 시내연비는 11.8kmL입니다. 단순한 수치와 비교하면 3.1kmL의 차이가 있지만 강남에서 퇴근길에 다녀본 분이라면 이 정도 수치가 나쁜 수치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걸로 기아 K5 연비 끝판왕이라는 것도 궁금했습니다. 최악의 연비는, 엄청 달리면 5킬로L대까지 나오는데, 그렇다면 시속 90킬로로 정속 주행한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연비가 나올까? 다른 차에 민폐를 끼치지 않고 시속 90킬로미터 주행 가능한 모닝 자유로를 주행했습니다. 물론, 시속 80킬로미터 h 이상의 고속 주행에서는 쏘나타보다 만족감이 더 좋아요. 엔진과 미션에 관한 부분은 같지만 시속 110kmh가 넘는 순간 엔진 RPM에 대한 부분을 쏘나타보다 강하게 느끼는 것 같고 쏘나타 센슈어스와 똑같이 달리면 기아 K5가 좀 빠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고요 이번 K5 모델에 적용되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반자율 주행 기술인 HDA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이거는 소나타도 똑같은데 현대 그랜저 페이스 리프트에서 처음 적용된 2단계 HDA 기술은 이름 그대로 Highway Driving Adaptive 기술로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이 기술이 기아 K5에도 적용돼 자유로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HDA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파주출판단지 휴게소에서 일반인이 갈 수 있는 최북단 통일대교까지 약 28.4km를 주행하였습니다.연비는 놀랍게도 20kmL이 나왔지만 실제로 15km 구간에서 20kmL로 떨어졌다 하는 걸 보면 더 이상 멀리 가도 시속 90kmh 정속 주행으로는 더 이상 오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기아 K-5 연비는 최저 5kmh~최고 20kmh까지 단순 연비 상승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스마트 스트림 G1.6 터보 엔진이 아주 잘 돼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하나기아K5시승기를통해알수있었던것은쏘나타랑연비적인부분이나기능적인부분에서별로차이는없지만조금더다련되었다는느낌을받을수있었던그런테스트였습니다.